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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만㎡ 정원에 연꽃 물결…두물머리 세미원 한여름밤 축제
‘연꽃 문화제’가 열리는 경기도 양평군 ‘세미원’과 두물머리를 잇는 ‘배다리’ 야경. 밤마다 은은한 조명을 받아 정취를 뽐내고 있다. [사진 세미원, BTN]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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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버랜드 16일부터 썸머 스플래쉬 축제
경기도 용인 에버랜드가 오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74일간 여름 대표 축제 '썸머 스플래쉬(Summer Splash)'를 진행한다.올해는 물 맞는 재미가 가득한 스플래쉬 퍼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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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에 유난히 시끄러운 매미?
해마다 이맘때면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‘불청객’이 있다. 밤마다 시끄럽게 우는 매미다. 밤잠을 설치는 이들에겐 매미 울음소리가 어떤 소음보다 골칫덩이일 수밖에 없다. “매미 잡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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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어리│August] 그윽한 연꽃향 머금은 ‘백련정원’ 가볼까
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백련지에 연꽃이 활짝 피어 있다. [중앙포토] 전남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에는 회산 백련지라는 저수지가 있다. 자연적으로 생긴 것이 아니라 일제강점기에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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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대야 이겨내는 법] 초저녁 30분 산책, 초절전 에어컨으로 꿀맛 같은 잠
일러스트=심수휘 열대야가 다가온다. 한낮 폭염에 한껏 달궈진 구조물들이 밤엔 복사열을 내뿜어 열기가 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진다. 우리나라에서 열대야는 7~8월에 최고조에 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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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대야 이겨내는 법
열대야가 다가온다. 한낮 폭염에 한껏 달궈진 구조물들이 밤엔 복사열을 내뿜어 열기가 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진다. 우리나라에서 열대야는 7~8월에 최고조에 달한다. 지구 온난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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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극에 빠진 전북의 여름, 열대야는 없다
전주 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‘천하맹인이 눈을 뜬다’ 공연 장면. 익살스러운 소리와 함께 춤과 연기가 어우러져 늘 관람객이 몰린다. [사진 전주문화재단] 지난달 30일 오후 9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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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 마지막 주말에 가볼만한 '도시 야경' 명소 8
무더위와 열대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말, 도심 속 야경 여행을 떠나보자. 탐스러운 야경과 낭만은 필수. 든든히 배를 채워줄 야식까지 마련돼 있다. 광주 남한산성에서 출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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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바다를 품고 맛있는 하룻밤 어때요
휘닉스 아일랜드 힐리우스 회원 전용 라운지 ‘아고라’ 전경. 제주도 서귀포시 섭지코지의 약 66만㎡ 에 이르는 부지에 들어선 휘닉스 아일랜드(phoenixisland.co.kr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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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광주 17일 한여름 밤의 음악회
여름밤 무더위를 식힐 도심 속 작은 음악회가 광주에서 열린다. 광주 북구는 양산제 호수공원에서 17일 ‘연꽃과 함께하는 푸른 밤 작은 음악회’를 연다. 음악회는 통기타 연주, 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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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성식 기자의 새 이야기 ⑤ 파랑새
청포도가 익어가는 칠월. 푸른 바다 건너온 새들이 남녘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는 시절이다. 한여름밤 잠 못 이루는 소쩍새도, 한 줄기 갈대를 부여잡고 노래하는 개개비도, 변화무쌍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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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] 한·미 동맹 60년, 기적의 밑거름
김재창예비역 육군대장 헬기가 아파트 상공을 높이 날아 북쪽으로 가고 있다. 무더위 탓에 잠 못 이루는 여름밤, 손자들을 데리고 나온 동네 할머니들이 하늘을 쳐다본다. “훈련하는구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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셀프세차장 밤새 소음 "잠 좀 잡시다"
지난달 27일 오전 1시쯤 서울 성동구의 한 셀프세차장에서 운전자들이 세차를 하고 있다. 셀프세차장은 관리자 없이 24시간 운영이 가능해 인근 주민의 새로운 소음 민원으로 떠오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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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길 끄는 도심 속 피서지
집 밖으로 조금만 걸음을 옮기면 여름 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. 사진은 ‘창경궁의 아침’ 공연 모습(왼쪽)과 서울대공원 ‘별밤축제’ 현장. 휴가철임에도 폭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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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·공연 빠져드는 한여름밤 무더위 끼어들 틈이 없네
아산 신정호 별빛축제가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. 사진은 지난 20일 열린 ZEMITA의 공연모습 . [사진 아산문화재단] 무더위가 이어지며 전국의 산과 계곡, 해수욕장에 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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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위 가신 여름밤, 연아처럼 걷자
날씨는 덥지만 공원에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넘쳐 난다.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갖기 위해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더위는 아무것도 아니다. 걷기 열풍이 일상 속으로 확산되면서 평상시 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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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르시아의 푸른 안료, 이베리아의 역사를 물들이다
1 에스파냐 광장에 있는 주요 도시들의 아줄레주. 사진은 바르셀로나 것이다. 이러한 아줄레주가 56개가 이어진다. 2, 3 정교한 아줄레주 문양으로 장식된 알함브라 나자리스궁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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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여름 밤, 도심 나들이
한여름 밤 즐기는 신나는 도심 축제 서울숲 별밤 축제 서울숲 별밤 축제에서는 다양한 음악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. 클래식, 무용, 뮤지컬 등 여러 장르를 만나볼 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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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여름밤 동네서 무료 음악회 즐기세요”
서울의 구청들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음악회나 영화제를 개최한다. 대부분이 무료여서 가족·연인과 함께 즐기면 열대야도 식히고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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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무더위가 싹' …서울시 무료 수변음악회
평화로운 하늘과 생동감이 넘치는 난지연못, 그리고 아름답게 쏟아지는 분수를 배경으로 드넓게 펼쳐진 야외무대. 월드컵 평화의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 수변음악회, 가족극장 등 휴식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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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파트 탐방] 천안 극동 늘푸른아파트
주민 참여하는 문화행사 개최 경제개념 배우는 벼룩시장도…가격 흥정 속에 정 깊어져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채 가시지 않았는데도 아파트 주민들의 영화사랑은 지치지 않았다. 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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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 자랑이 된 아산의 ‘오빠밴드’
아산시민생활관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 아산실버악단. 왼쪽부터 김충보·임병규·박성하·이성기·이근수·변희송·박무신·이계만·조명재씨 이승구 단장. [사진=조영회 기자]한낮 기온이 30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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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비 그치면 밤 나들이
찾아보면 무더운 열대야도 재미나게 보내는 방법이 있다.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 분수 아래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들. 그래도 어스름 저녁의 한강을 달리는 기분은 짜릿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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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시인학교·인형극제 … 전국은 테마축제 중
시와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여름밤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. 가까운 축제장을 찾아 공연을 감상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도 무더위를 잊는 하나의 방법이다. 하루 두 번